국세청은 오는 10일까지 한국조세연구원과 납세협력비용 측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납세협력비용은 신고서 작성·제출 등 세금을 납부하는 과정에서 납세자가 부담하는 경제적·시간적 비용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법인사업자 500개,개입사업자 330개,비사업자 170개 등 총 1000개 표본납세자가 대상이다. 면접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