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말 현재 정부의 주요 재정사업 집행률이 계획에 다소 못미치는 94.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민생활안정과 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한 재정사업은 계획을 초과하거나 근접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재정관리점검단 회의를 열고 올해 9월 말 기준 예산과 기금, 공기업 주요 사업비 등 재정집행실적을 점검한 결과
당초 계획인 164조4천억원의 94.5%인 155조5천억원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예산과 기금, 공기업 사업비의 집행률은 각각 93.1%, 100.8%, 96.4%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예산은 용지보상 협의 지연과 사업계획 변경 등의 이유로 일부 집행이 지연됐지만 기금의 경우 농수산물 안정기금과 정보통신진흥기금 등의 집행이 순조로워 계획을 초과 집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민생활안정과 일자리 지원사업은 대체로 정상 집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민생활안정 관련 재정사업은 9월말 현재 17조3천억원이 집행돼 계획대비 118.1% 집행됐고 일자리 지원연관사업 집행률은 96.2%였습니다.
지난해 절감예산 활용현황과 관련해서는 9월말까지 모두 5천964억원이 활용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활용실적인 큰 부처로는 국토부(1천293억원)와 환경부(1천142억원), 국방부(444억원)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연내 활용목표 1조6천439억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활용상황을 점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공기업 투자확대분 집행현황은 9월말까지 1조3천415억원을 집행해 연간목표의 28.9%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정부는 지난 9월 26일 발표된 일자리 창출 추가대책과 관련해 관련부처별로 공기업 SOC투자확대, 부처별 일자리 사업 확대, 집행부진 예산활용, 민간 선투자 확대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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