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새로운 상생협력 모델 .. 1천억원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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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기업은행과 현대차그룹이 새로운 상생협력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특별펀드를 조성해 중소기업 지원에 나섰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특별펀드 1천억원 조성"
기업은행이 특별펀드 1천억원을 조성해 협력 중소기업 지원에 나섭니다.
현대차그룹과 기술보증기금 등 3각 구도로 구성된 새로운 상생협력 모델입니다.
인터뷰)현병택 기업은행 부행장
특별펀드는 현대차그룹이 200억원을 기업은행에 무이자 예탁하고, 기업은행은 800억원을 보태 1천억원 펀드로 조성됩니다.
현대차그룹에서 추천하고, 기보의 보증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고 20억원 범위내에서 대출을 실시합니다.
특히 무이자로 예치된 200억원의 평가 수익금으로 대출금리는 1.3%p 감면하고, 기보의 보증료와 기술평가수수료를 전액 보전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현병택 기업은행 부행장
기술보증기금도 담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의 원활한 대출을 위해 우대조건의 보증서를 발급하기로 했습니다.
급변하는 글로벌 경쟁체제 속에서 한층 더 성숙된 새로운 상생협력 모델로 자리잡아 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