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경기부양을 위해 금리를 인하했습니다. 인민은행은 예금과 대출 기준금리를 0.27%포인트 인하해 오늘(30일)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은 지난달 15일 6년 만에 처음으로 대출금리를 0.27%포인트 인하했으며, 지난 9일 예금과 대출금리를 다시 각각 0.27%포인트 인하한 데 이어 다시 3번째 금리인하를 단행했습니다. 중국은 또 금리인하 외에 추가 부양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