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미 연준과 통화스와프 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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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미국 FRB와 통화스와프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한국은행은 FRB로부터 원화를 대가로 최대 300억달러 이내에서 달러화를 공급받게 되며 통화스왑 계약기간은 2009년 4월 30일까지입니다.
한은은 미 달러화를 재원으로 국내에 설립된 외국환은행들에 대해 경쟁입찰방식으로 미 달러화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한국은행은 "한국과 미국 간 통화스와프 협정 문제를 조율해왔다"며 "FRB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한국과의 통화스와프 체결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미국 발 금융위기가 본격화할 당시부터 두 나라간 통화스와프 문제를 논의해 왔다"며 "미국 정부,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와 협의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과 미국 간 통화스와프 계약이 체결되면서 우리나라에 달러가 부족할 경우 원화를 맡기고 달러를 빌려 외화 유동성 위기를 넘길 수 있게 됐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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