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증권업계, 증시부양 몸소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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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권사 대표 모임인 증권업협회가 증시부양을 위해 발벗고 나섰습니다.
황건호 협회장은 "미 대선이후 국내 증시가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권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증권업협회 임직원들이 한 증권사 객장을 찾았습니다.
3년 이상 장기투자펀드에 가입하기 위해섭니다.
정부가 장기투자펀드에 대해 세제혜택을 준 데 이어 업계 스스로 증시부양에 나선 것입니다.
황건호 / 증권업협회 회장
"금융쓰나미 반드시 극복할 것. 투자자들이 길게 보는 안목 필요"
증협 임직원들의 적립식펀드 설정금액은 연 3억5천만원 규모입니다.
황건호 회장은 우량 성장주펀드에, 장건상 부회장은 성장 배당주펀드에 월 1백만원씩 투자합니다.
황 회장은 증시 침체와 관련 "미국발 금융위기에 시장이 과민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국내 증시가 반드시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증시회복 시점은 글로벌 금융위기 공조가 더욱 강화되는 다음주 미 대선 이후로 내다봤습니다.
황건호 / 증권업협회 회장
"미 대선이후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찾을 것"
한편, 증협은 '주식으로 저축하기' 캠페인과 공익광고를 내보는 등 장기투자 문화 정착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WOW-TV NEWS 권영훈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