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10월 경상수지 5~10억달러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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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10월 경상수지가 5억~10억달러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경상수지는 8월에 37억6천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10월에는 5억~10억달러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달 들어 25일까지 여행수지는 3억5천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는데, 지난해 10월 11억5천만달러 적자였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개선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10월에는 무역수지가 10억달러 안팎의 흑자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돼 무역수지 흑자가 거의 확실시 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11월과 12월에는 경상수지 흑자폭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며 4분기 경상수지 흑자가 4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