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경영애로 1위 '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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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들의 가장 큰 경영애로는 '노무'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년 동안 상담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았던 경영상담은 인사.노무 분야로 전체의 25.9%를 차지했습니다.
다음으로는 법률과 세무.회계가 각각 24.1%와 14.5%로 그 뒤를 이었고
자금.금융에 대한 상담도 12.6%였습니다.
대한상의는 "올 7월 1일부터 20인 이상 기업에 주 40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개정된 '취업규칙과 수당' '정리해고' '퇴직금신청' 등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법률상담은 미수금 회수문제와 공급불이행에 따른 손해배상소송 등의 문의가 상당수였고, 세무회계 분야는 부가세와 법인세 및 회계계정처리 관련 문의가 다수였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