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조리기기가 미국의 권위 있는 소비자 조사기관인 ‘JD파워&어소시에이츠’가 실시한 '2008 가전 소비자 만족도 조사' 에서 빌트인 조리기기 (Built-In Cooktops and Wall Ovens: 빌트인용 캐비닛형 레인지와 오븐) 부문 1위에 선정됐습니다. 이는 연간 약 200만대 규모의 북미 빌트인 조리기기 시장에 진출한지 2년 만에 이룩한 쾌거로 LG전자는 특히 기능성, 가격, 품질보증기간의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1,000점 만점에 806점을 획득해 업계 평균인 778점을 크게 상회했습니다. 또 LG전자는 연간 약 740만대 규모의 북미 프리스탠딩레인지(Free-Standing Ranges) 시장에서도 경쟁사인 월풀골드(815점)와의 점수 차이를 바짝 좁히며 813점을 기록해 2위에 올랐습니다. LG전자 C&C (Cooking&Cleaning) 사업부장 류임수 상무는 “이번 성과는 LG전자 조리기기가 북미 소비자의 생활 속 깊이 파고드는 진정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잡았음을 입증한다” 며 “ 지속적인 고객 인사이트 발굴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