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이 주력 계열사인 롯데쇼핑 주식 1만4천여주를 매입했습니다. 신 회장은 롯데쇼핑 주식 1만4260주, 18억원 어치를 사들였다고 금융감독원에 보고했습니다. 롯데그룹은 "최근 롯데쇼핑의 주식이 너무 저평가돼 있어 주가 부양을 위해 매입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추가 매입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