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파사용료 수입 역대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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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해 통신업계로부터 전파사용료로 거둬들인 수입이 2천800억원에 달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 방통위는 작년 한해동안 기간통신사업자로부터 2천 653억원, 기타 기간통신사업자와 무선국 및 위성 DMB로부터 44억원, 방송사와 일반 자가용 무선국으로부터 32억원, 이동무선국 및 임대목적 지구국으로부터 34억원 등 2천763억원을 전파사용료로 징수했습니다.
이는 2006년에 비해 114억원, 2005년보다는 200억원 가량 많은 것으로 역대 최고입니다.
특히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통 3사의 납부액은 2천649억원으로 전체의 96%에 달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