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10.29 09:17
수정2008.10.29 09:17
미국의 10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역대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민간경제연구기관인 콘퍼런스보드는 10월 소비자심리지수가 38.0까지 떨어져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달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보다 하락한 52.0이 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금융위기가 심화돼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면서 하락폭이 예상보다 훨씬 컸던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