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10.28 17:04
수정2008.10.28 17:04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자사주 5천주를 매입했습니다.
하나금융지주 경영진은 9월 김종열 하나금융지주 사장이 5천주, 김정태 하나은행장이 4천주를 매입한 것을 시작으로 10월 김지완 하나대투증권 사장 1천주, 석일현 하나금융지주 감사 5백주 등 자사주 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하나금융지주 관계자는 "회사의 가치를 가장 잘 아는 최고 경영진이 직접 자사주를 매입하는 것은 투자자와 고객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다고 본다"며 "이를 계기로 하나금융지주의 주가가 재평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