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소녀' 한채아, 여성美 '후끈' 맥심화보 공개

연기자 한채아가 남성잡지 '맥심'의 11월호 표지모델로 나섰다.

MBC 시트콤 '코끼리'에서 국채아 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모은 한채아는 이번 화보에서는 시트콤에서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촬영은 지난 3일 서울 신사동의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여신'을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한채아는 노출이 심한 의상으로 처음에는 부끄러워했지만 촬영이 시작되자 당당한 포즈를 취해 '당찬 신인'이라는 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코끼리'에서 약간 터프하고 격투기를 좋아하던 한채아가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또 다른 여성 다움을 과시했다"면서 "여성스러운 한채아의 모습에 다들 의외라는 반응이였지만 만족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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