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신임 CRO에 서충석 부행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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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서충석 부행장을 CRO(Chief Risk Officer)로 임명하고, 김지원 재무지원본부장을 신임 CFO(Chief Financial Officer)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CRO인 서충석 부행장은 1979년 외환은행에 입행해 국제투자부와 재무본부장, 시장영업본부장을 거쳤으며, 지난 2005년부터 CFO로서 은행의 재무안전성과 건전성 제고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특히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재무, 내부통제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리스크관리본부, IT본부, 업무혁신부, 신탁부 등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게 됐습니다.
김지원 신임 CFO는 재무기획부장과 재무지원본부장을 거친 재무전문가로 글로벌 신용위기 속에서 경영목표 달성에 필요한 안정적인 자금흐름 유지와 재무건전성 개선 등 핵심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