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제45회 '저축의 날' 기념식을 갖고 훈장 1명, 포장 3명, 대통령 표창 6명 등 총 81명에게 저축상을 수여했습니다. 최고상인 국민훈장 목련장은 개인택시기사 심삼순 씨가 수상했고, 배우 겸 가수 비가 대통령 표창을 탤런트 김지수 씨가 국무총리 표창, 개그우먼 장미화 씨가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저축은 투자 재원의 가장 안정적이고 핵심적인 공급원으로 경제 전체 자금흐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저축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건실한 경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