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3분기 영업익 34.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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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의 3분기 영업이익이 폴리올레핀(PO) 증설과 원재료비 부담 완화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2% 증가한 516억원을 올렸습니다.
매출액은 화학과 필름부문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5% 늘어난 2천90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회사측은 "화학부문은 PO 마진 개선과 증설에 따른 영향으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필름사업은 환율상승에 따른 수출단가 상승으로 매출액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SK해운 등의 지분법 평가손으로 분기순이익은 86억원의 적자로 전환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