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90%, "환매 고려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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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급락에도 불구하고 펀드투자자들의 90%는 환매를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지난 8일부터 25일까지 투자자 941명을 대상으로 긴급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0%가 반등시점까지 현 투자금액을 유지하겠다고 답했고, 39%는 현 장세를 저점매수의 기회라고 답했습니다.
반면 지수가 일정폭 이상 하락하면 전체 또는 일부를 환매하겠다고 답한 경우는
10%에 불과했습니다.
한편 추가 매수 지수대를 묻는 질문에는 '코스피지수 1,100초과∼1,200이하'가 32%로 가장 많았고 이어 '1,200초과∼1,300이하'가 24%, '1,000 이하'가 19%로 집계됐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