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이대통령 "유동성 충분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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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충분한 유동성 공급과
전방위 내수진작책을 통해
금융위기가 실물경제 침체로
이어지는 것을 막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핵심 내용을
이성경 기자가 전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IMF 외환위기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인터뷰: 이명박 대통령)
"단언컨데 지금 한국에 외환위기는 없습니다. 구제금융을 받아야 했던 10년전과는 상황이 판이합니다"
외환 상황은
4/4분기 경상수지가 흑자로 돌아서면
훨씬 호전될 것이며
원화 유동성은 금융통화당국이
얼마든지 대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이명박 대통령)
"정부는 시장이 불안에서 벗어날때까지 선제적이고 충분하며 확실하게 유동성을 공급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금융회사든 일반 기업이든
흑자 도산하도록
내버려두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은행 외화차입을 정부가 보증해 주면
은행의 어려움이 덜어지는 만큼
은행은 중소기업들이
돈 구하기 쉽고 금리부담을 줄이는데
힘써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문제는 세계 금융위기가
실물경제 침체로 파급되는 것이라며
강력한 경기부양책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이명박 대통령)
"불을 끌 때도 초기에 충분한 물을 부어야
단시간에 진화가 가능합니다"
과감한 감세와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통해
내수진작을 도모할 것이며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 심의 과정에서
세출을 늘려달라고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마련한 600여건의 개혁법안이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며
정치권도 이번 국회를
'비상국회'의 자세로
임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대통령은 현재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실제 이상으로 과잉반응하며
공포심에 휩싸이는 것이라며
10년전 외환위기 당시
두려움 없이 주식을 샀던 외국인들이
이후 엄청난 수익을 올렸던 것을
떠올릴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WOW-TV NEWS 이성경입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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