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로열티를 지불하던 위성 방송 암호화 기술이 국내 기술로 개발됐습니다. 셀런이 한국디지털위성방송 주식회사 스카이라이프에 국산 수신제한시스템(CAS)을 개발해 기존의 CAS와 혼용하여 적용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수신제한 시스템(CAS)은 유료방송 사업자의 서비스와 콘텐츠 보안을 위한 솔루션으로 서비스 비용을 지불한 소비자만이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디지털 방송 상업화의 기본 필수기능입니다. 김영민 셀런 사장은 "이번 스카이라이프향 CAS시스템 개발의 성공은 이미 상용화되어 판매되고 있는 중국과 인도향에 이어 세번째"라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