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통화위원회 금리 인하 기대감과 금융시장 불안감이 공존하며 코스피 지수가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유동성 공급 대책 기대감으로 한때 957까지 올랐던 코스피 지수는 다시 하락전환해 913까지 하락했다 9시 18분 현재 938.57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국고채 금리가 급락하고 환율도 하락출발하는 등 금융시장이 안정을 되찾는 모습이지만 증시는 호재에 소극적인 모습입니다. 대부분 업종 하락하고 있는 반면 금리인하 수혜주로 기대되는 건설과 은행업종은 각각 2%, 1%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금융이 5%, 현대차가 4% 이상 상승하고 신세계와 롯데쇼핑, 삼성화재 등은 5% 안팎의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