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작업장 혁신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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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가 주최한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작업장 혁신' 국제세미나가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렸습니다.
작업장 혁신 특별강연에 나선
피터 토터딜 킹스콘대 교수는
"세계적으로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비용절감 등의 하향 평준화 전략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며
"미래에는 노사협력을 통해 건강한 작업장을 조성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상향 평준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이영희 노동부장관도 "최근 기업과 근로자는 끊임없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 도전을 받고 있다"며
"정부는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작업장 혁신을 국가 전략과제로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