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IPTV, 회사 정리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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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없는 사업자로서는 유일하게 IPTV사업을 추진했던 오픈IPTV가 플랫폼 사업을 포기하면서 다음커뮤니케이션과 공동 출자했던 샐런이 자금회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픈IPTV 출범 1년도 되지 않아 회사가 정리되는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다음의 한 관계자는 "11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오픈IPTV에대한 안건이 상정되어있고 회사정리 여부에 대한 입장이 나올 듯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3월 샐런과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함께 총 100억원의 자본금으로 IPTV 전문 기업 오픈IPTV를 설립한 바 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