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에서 사상 세번째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23일 오후 1시5분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 지수가 전일대비 10% 하락해 1분간 지속됨에 따라 모든 종목의 매매를 20분간 중단한다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걸린 것은 지난 2006년 1월23일, 2007년 8월16일 이후 3번째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