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제7차 아셈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오후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문합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시아 16개국, EU 27개 등 총 43개 회원국 정상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미국발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제공조 방안이 집중 논의됩니다. 이대통령은 이틀간의 회의에서 금융위기 공조와 새로운 금융체제에 신흥국이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일본과 베트남, 덴마크, 폴란드, 프랑스 등 5개국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