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의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감소한 2천30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 당기순이익은 15.3% 늘어나 각각 6천581억원, 2천28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KT&G 관계자는 "수출이 일시적으로 줄어든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고 밝히고 그러나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1.5%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3분기 집행을 미룬 수출물량이 4분기 집행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