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중기대출 연체율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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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의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9월 말 현재 국내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1.5%로 지난해 9월 대비 0.28%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원.달러 환율과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급증하면서 국내 은행의 기업대출 연체율은 1.30%로 1년새 0.18%포인트 올랐습니다.
상대적으로 신용도가 높은 대기업 대출 연체율은 0.31%로 같은 기간 0.07%포인트 하락했고 가계대출 연체율도 0.58%로 0.08%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은 국내 은행의 자산건전성은 낮은 연체율 수준 등을 고려할 때 전반적으로 양호하다며 대출의 부실화 위험에 대비한 손실흡수능력도 충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글로벌 금융위기로 대내외 경제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이 상승하는 등 은행 건전성이 저하될 소지가 있어 은행에 대한 위험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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