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자이며 미국 2위 자동차업체 포드의 대주주인 커크 커코리안(91)이 포드 지분을 소하고 나섰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1일 보도했다. 커코리안 소유의 투자회사 트라신다는 전날 포드 지분 730만주를 팔았다고 밝혔으며 도박 호텔 에너지 투자에 집중하기 위해 남은 포드 지분 6.1%(1억3350만주)도 전량 매각할 가능성이 높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