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줄줄이 신저가를 맞았던 조선주들이 반등하고 있습니다. 10시 27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5.02% 오른 16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대우조선해양도 5%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반등은 지나치게 주가 하락이 심했다는 인식이 확산된 데 따른 과정으로 해석됩니다. 최근 조선사들의 생산능력은 급증하는 반면 세계 경기침체 여파로 발주량이 줄어들고 있어 업황이 악화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