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21~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 11차 AEBF(ASEM 경제자문회의)회의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AEBF 회의는 1， 2차 본회의와 함께 금융，에너지，무역·투자，중소기업，환경·기후변화 등 5개 분과 회의로 운영된다. 조석래 전경련 회장(무역 투자)，황영기 KB금융지주 회장(금융)，장지종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중소기업)，김병열 GS칼텍스 부사장(에너지) 등이 각 분과위 한국위원으로 참여해 해당 주제에 대한 한국 경제계의 의견을 전달한다. 특히 조 회장은 23일 2차 본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아시아 국가 간 강력한 경제통합체 구축을 통한 세계 경제 및 금융 안정을 역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