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00만원이상 쌀소득보전직불금(쌀직불금)을 받은 사람이 7천300명에 달했고, 1000만원 이상을 수령한 사람도 500여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해 쌀'고정직불금'을 수령한 사람은 107만6천567명으로 총 7천120억원이 지급됐다고 밝혔습니다. 고정직불금은 전체 수령자의 60%가 50만원미만을 받았지만, 100만원이상은 17%였고, 이가운데 7천270명은 500만원이상을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