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통령, 첫 국민경제자문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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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열어 미국발 금융위기에 따른 경제·금융 동향과 대응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새 정부 국민경제자문회의는 이대통령을 의장으로 정정길 대통령실장과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정부측 7명과 기업, 금융, 학계 각 분야 전문가 27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민간위원에는 부의장에 김기환 서울파이낸스포럼 회장이 위촉된 것을 비롯해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윤증현 전 금감위원장, 신상민 한국경제신문 사장 등 전직 총리, 장관급 인사와 기업 현실을 진솔하게 전달할 수 있는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했습니다.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는 국민경제자문회의는 국민경제 발전을 위한 전략과 주요 정책방향에 대해 자문을 담당하는 헌법상의 기관입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