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은 두바이에 진출한 한국 부동산 개발업체 디세코와 800억원 규모의 아랍에미레이트(UAE) 아즈만 알 헬리오 다운타운 택지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두바이에서 동쪽으로 20km 떨어진 서 진행되는 '알 헬리오' 다운타운 개발사업은 전체 46만5천제곱미터 부지에 오피스 빌딩과 아파트, 쇼핑몰, 국제학교 등 최고 50층 높이의 건물 약 65개동을 짓는 사업입니다. 이번 체결로 극동건설은 46만 5천제곱미터 규모 전체의 부대토목공사와 인프라 공사를 담당하게 됩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