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17일 슬로바키아 트르나바시 젤레네츠 산업단지에 LCD 모듈라인을 준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새 LCD 모듈 공장은 건평 3만9천㎡로 연말까지 연간 60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며, 총 종업은 약 800명 수준입니다. ? ? 삼성전자는 지난해 3월 슬로바키아 정부와 LCD 공장 건설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부터 일부 제품의 양산출하를 시작한 바 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