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에너지의 최대주주인 테라리소스가 예당에너지가 보유중인 빈카사의 지분 인수를 결정했습니다. 취득금액은 285억 원, 지분율은 향후 추가 취득할 권리를 포함하여 빈카사의 지분 70%에 해당됩니다. 올해 3월 예당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된 테러리소스는 4월 예당에너지에 300억 원의 금전대여를 한 바 있습니다. 회사측은 "비상장사인 예당에너지를 통해 빈카사를 지배하였던 예당 입장에서도 상장사인 테라리소스를 통하여 빈카사를 지배하게 되 기업가치 상승반영이 더욱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예당은 테라리소스의 최대주주로서 테라리소스의 지분 24.57%를 보유 중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