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앤씨가 공장 이전을 위해 경북 포항시 소재 철구사업부 공장부지를 105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부지의 장부가는 70억원으로 내년 3월31일 최종 매각이 이뤄지게 됩니다. 회사 관계자는 "공장부지의 매각대금은 오는 12월 19일 당사 철구사업부에서 (가칭)참기계공업으로 분할될 예정인 신설법인의 자산으로 취득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금번 기존 공장 부지 매각으로 인해 신설될 참기계공업의 공장 이전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신설법인의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