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이엔지가 중국 대경시에 조성하고 있는 한성국제특구 1차 분 주택분양이 오는 24일과 25일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분양은 공식판매에 앞서 예매카드를 발매 중이며, 발매 이틀동안 약 14%의 물량이 판매됐습니다. 회사관계자는 예매카드의 발행가는 3만RMB(원화 약 570만원, 환율 190원 기준)이며, 분양이 개시되면 예매카드 추첨을 통해 순위를 정하고 순위에 따라 계약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성국제특구는 성도이엔지가 중국 최대 유전매장지인 흑룡강성 대경시 삼영호 일대 487만5500㎡ 용지에 주택 및 상업시설, 골프장, 호텔 등을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