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방한 중인 산자 바야르 몽골 총리로부터 몽골 정부가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훈장인 '북극성 훈장'을 받았다. 김 회장은 한·몽골 경제협력위원장,주한 몽골 명예 영사 등으로 활동하며 한·몽골 간 우호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성그룹은 2007년부터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태양광·풍력 복합시스템 단지 조성 사업인 그린에코에너지파크(GEEP)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