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한빛소프트의 3분기 매출액은 1년전보다 7% 늘어난 172억원, 영업이익 7억원, 당기순익 55억원으로 7분기 만에 흑자전환했습니다. 한빛소프트 측은 "'그라나도 에스파다'등 해외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들의 라이선스 수익이 증가했고 채널링서비스중인 '한빛오디션'의 매출 증대도 흑자전환에 기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기영 한빛소프트 대표는 "티쓰리엔터테인먼트의 개발력과 한빛소프트의 퍼블리싱 능력이 결합한 시너지 효과는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며 4분기는 물론 향후에도 꾸준한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