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운용협회 윤태순 회장이 2008년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한 제23차 세계자산운용협회 총회에서 세계총회 이사회 및 총회협의회위원으로 선출됐습니다. 현재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대표로 동 세계총회 이사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가는 일본, 호주, 중국 등이며, 이번에 한국이 선출됨에 따라 세계총회의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의 이사회 위원으로는 4명으로 증대됐습니다. 이에 따라 세계자산운용산업과 관련하여 한국과 아시아지역의 발언권 및 역할의 강화가 예상됩니다. 윤태순 회장은 2008부터 2010년까지 2년간 지역대표 이사를 역임하게 됩니다. 세계자산운용협회 총회는 미주(5개국), 유럽(20개국), 아시아-오세아니아(11개국), 아프리카(1개국) 등 전세계 35개국 자산운용협회가 자산운용산업관련 주제에 대하여 1985년 이후 매년 세계 각 국에서는 개최되고 있습니다. 내년 IIFA을 서울에서 10월 19일에 개최함에 따라 한국은 이번 캐나다 총회에서 공식적으로 금년 주최국 캐나다로부터 IIFA 의사봉을 전달받았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