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주요 업무가 중복에 따른 공적 보증기금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이 바람직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사철 한나라당 의원은 법상 설치목적이 유사하고, 신용보증과 채권관리 등 양 기관의 주요 업무가 중복돼 있어 통합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지역민심과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이 충돌하고 있어 통합 결정시기를 가늠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사, 중복기능에 대한 정비를 통해 공공부문의 경영효율성을 제고해 중소기업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도모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