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환율]환율 나흘간 190원 급락..1,208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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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국내외 주가 상승 영향으로 나흘연속 급락, 1,200원 초반대로 밀려났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30원 떨어진 1,208원으로
마감됐습니다.
40원 급락한 1,198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장중 1,180원까지 밀리면서 저가인식 매수세가 유입, 1,200원 초반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수출업체들도 매물을 적극적으로 내놓은 점이 환율 하락요인으로 작용했지만 1,200원 아래에서는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하락을 제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당분간 하향 기조가 우세한 가운데 환율은 1,100원~1,450원의 큰 박스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