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기내에서 제공되는 엔터테이먼트 종합지 '비욘드'(Beyond)가 창간 2주년을 기념해 ‘2008년도 엔터테인먼트 파워 100’을 발표했습니다. 1위는 영화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가, 2위와 3위에는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와 뉴스 코퍼레이션 회장인 루퍼스 머독이 올랐습니다. 회사측은 "영화와 음악 등 국내 각 분야 전문가 41명이 문화적 가치와 대중적 영향력 등을 기준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이끄는 인물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으로는 김택진 NC소프트 사장, 박태환 선수, 문대성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등이 ‘파워 100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비욘드’는 대한항공 기내뿐 아니라 대한항공에서 운영하는 호텔, 인천공항 대한항공 라운지, 칼 리무진 좌석, 투썸플레이스 매장 등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