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을 비롯한 에너지.환경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간 협력과 사전조율을 통해 현실적인 실천방안이 제시되어야하고, 정부와 기업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오늘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주최한 '프로젝트 추진시 효율성 제고방안'을 주제로 열린 '제11차 신성장동력포럼'에서 주제 발표에 나선 일본의 컨설팅업체인 이솔루션스 사사키 게이신 사장은 일본 환경성의 사례를 소개하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포럼대표인 김윤 삼양사 회장은 "일본의 사례에서 보듯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끌고나가는 원동력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실천가능한 방안 제시와 치밀한 점검에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