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이 3분기에 매출액 904억원, 영업이익 206억원, 당기순이익 43억원을 시현하며 분기연속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97%, 영업이익은 297% 증가한 수치로, 해외 플랜트기기 수출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해외 플랜트시장의 지속적인 활황으로 특수 고부가가치 제품의 대규모 수주실적으로 인해 높은 매출과 이익을 창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플랜트기기 사업부문의 수주금액이 2,300억원을 넘어서며 지난해 연간 수주금액 대비 131%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바이오부문에서는 오스템(Ostemㆍ개인맞춤형 뼈세포치료제)의 품목허가를 위한 식약청의 최종 심사통지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시판에 대비한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