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휴대폰 분야 애널리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내년 글로벌 휴대폰 시장을 전망하는 자리인 '2009 글로벌 핸드셋 서밋' 행사가 오는 11월 24일 서울 코엑스 장보고홀에서 열립니다. 가트너의 샌디 셴 리서치 디렉터는 최근 급부상중인 모바일 인터넷 시장이 휴대폰 업체들이나 모바일 디바이스 개발업체들에게 새로운 기회이자 도전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한가에 대해 논할 예정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의 노근창 수석연구원은 과점이 고착화되고 있는 글로벌 휴대폰 시장에서 선두 휴대폰 업체들의 경쟁우위는 무엇인지 또 주목해야 할 노키아 삼성전자 LG전자 등의 내년 전략은 무엇인지 공유합니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의 강경수 수석 애널리스트는 무선 환경하의 멀티미디어 시장은 획기적인 이노베이션을 바탕으로 계속 변하고 있으며 휴대폰이 그 중심에 있다며 향후 시장의 발전 방향과 잠재력, 한계점을 진단합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