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수주액은 9조408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출은 전년대비 24% 증가한 4조8131억원을 달성한 가운데 매출총이익은 6576억원으로 전년 보다 1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3580억원으로 22% 늘어났습니다. GS건설은 "3분기 실적의 상승세를 이어가 올해 경영목표인 수주 12조2천억원, 매출 6조6천5백억원, 영업이익 5천억원을 달성해 업계 선두 입지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