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의 시장개입으로 환율 급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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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등세로 출발했던 원달러 환율이 외환당국의 강력한 시장개입으로 급반락하고 있다.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25분 현재 전날보다 17.5원이 오른 1397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전 거래일보다 15.5원 하락했던 원달러 환율은 개장과 동시에 하락분을 반납하며 1395원에 장을 출발했다. 이후 역내외 매수세 연거푸 호가를 높이며 1460원까지 치고 올라갔다.
그러나 전날에 이어 외환당국의 시장개입성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매수세가 나오면 철저히 밀어붙이는 형국이다.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시장에서 또 한 번 위력을 발휘할 지 시장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25분 현재 전날보다 17.5원이 오른 1397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전 거래일보다 15.5원 하락했던 원달러 환율은 개장과 동시에 하락분을 반납하며 1395원에 장을 출발했다. 이후 역내외 매수세 연거푸 호가를 높이며 1460원까지 치고 올라갔다.
그러나 전날에 이어 외환당국의 시장개입성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매수세가 나오면 철저히 밀어붙이는 형국이다.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시장에서 또 한 번 위력을 발휘할 지 시장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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