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국제유가의 추가 하락을 막기 위해 내달 18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긴급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OPEC은 이번 회의에서 원유 감산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OPEC 사무국은 "이번 회의에서 글로벌 금융위기와 세계 경제현황, 그에 따른 원유 시장의 영향 등을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