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로스쿨 경쟁률 7.48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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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실시하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원서 접수 결과 서울대가 7.48 대 1,고려대 8.66 대 1,연세대는 6.17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0일 원서 접수를 마감한 25개 대학에 따르면 '가군'에서 150명을 뽑는 서울대에는 1122명이 지원했다. 서울대에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특별전형(정원 9명)은 10.78 대 1,일반전형은 7.27 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나군'에서 정원을 모두 뽑는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7.13 대 1) 지원자들은 상당수가 서울대와 복수로 지원한 것으로 추정된다.
서강대는 40명 정원에 가군 227명,나군 394명이 몰려 평균 9.85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건국대가 7.85 대 1,경희대 8.92 대 1,이화여대 8.76 대 1,중앙대 9.32 대 1,한국외국어대는 8.98 대 1을 각각 나타내는 등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방대에서는 영남대가 8.5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10일 원서 접수를 마감한 25개 대학에 따르면 '가군'에서 150명을 뽑는 서울대에는 1122명이 지원했다. 서울대에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특별전형(정원 9명)은 10.78 대 1,일반전형은 7.27 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나군'에서 정원을 모두 뽑는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7.13 대 1) 지원자들은 상당수가 서울대와 복수로 지원한 것으로 추정된다.
서강대는 40명 정원에 가군 227명,나군 394명이 몰려 평균 9.85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건국대가 7.85 대 1,경희대 8.92 대 1,이화여대 8.76 대 1,중앙대 9.32 대 1,한국외국어대는 8.98 대 1을 각각 나타내는 등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방대에서는 영남대가 8.5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